- 비상근 임원 재선임 및 유공자 포상 수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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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‘제156차 이사회 및 2025년도 정기총회’를 개최하고, 2024년 사업 실적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·의결했다.
이번 총회에서는 △2024년 주요 사업 실적 및 결산 △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△제규정 개선안 △임원 선임 등을 논의했다.
비상근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㈜동원F&B 김성용 대표이사, 샘표식품㈜ 박진선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재선임됐으며, CJ제일제당㈜ 박린 식품한국대표와 ㈜대평 김동주 대표이사는 변경됐다. 또한, ㈜풀무원 이우봉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.
또한, 비상근 회장 선임과 관련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.
신임 회장이 선출될 때까지 이효율 회장이 협회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.
식품안전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(5명)을 수여했다. △대상㈜ 최용선 과장 △쿠팡 씨피엘비 조원태 팀장 △세방 경기지사 윤진석 팀장 △한국식품산업협회 김좌린 팀장 △한국식품과학연구원 변창현 책임연구원
이효율 회장은 인사말에서 “올해도 대내외적인 리스크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, 협회는 국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”이라며 “K-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이태호 대기자 jesus665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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